안녕하세요, 365향남플란트치과입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공물 쉐이드 포토 세미나를 진행하였는데요.
김율호 기공 실장님께서 주최하셔서 전 직원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공물 쉐이드란
무엇일요?
쉐이드(SHADE)란 치아 색상을 의미하는데요.
쉐이드 테이킹(shade taking)이란, 제작될 세라믹 보철물을 위해 환자의 기존 치아색을 기준으로 수복될 치아의 색상을 선택하고 환자의 요청사항을 파악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치아 보철물의 색상을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 과정을 잘 숙지해야만, 환자분께 만족도 높은 보철물 진료가 가능한데요.
따라서 환자분의 니즈에 맞춘 더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늘의 세미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율호 기공실장님께서 직접 준비해오신 자료를 PT 형식으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초반에는 다소 쑥스러워하며 강의를 시작하셨는데요.


이내 진지하게 강의하시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셨답니다.
그렇다면 쉐이드 테이킹이란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될까요?
쉐이드 테이킹 (Shade taking) 진행과정
1. 치아 수분 공급
치아가 건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해야 하므로 치아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환자분께 물 양치를 진행하여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 드립니다.
2. Shade guide를 통한 진단
치아의 색상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인 'shade guide'를 활용하여
환자분에게 가장 적합한 치아 색상을 선택합니다.

3. 색상 배합
하나의 치아가 완벽히 균일한 한 가지 색상일 수 없기에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치아는 뿌리 부분으로 갈수록 조금 더 진한 색을 띠며
하단으로 갈수록 투명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2가지 색상에 맞추어 쉐이드 테이킹을 완료합니다.
4. shade taking 촬영
환자의 치아와 선택한 shade guide를 함께 놓고
촬영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반드시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환자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니즈를 채워주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365향남플란트치과에서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환자분들께 잘 맞는 기공물을 만들기 위해 이처럼 다양한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365일 환자분께 더 좋은 진료를 드릴 수 있도록
실력적으로 갖춰진 치과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