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남의 불을 밝히는
향남1지구치과 365향남플란트치과입니다.
개학 시즌이 다가왔는데요!
방학 동안 시달렸던(?) 부모님들이
환호하시리라 생각해요 ㅎㅎ
금방 여름방학이 시작된 것 같았는데
어느새 개학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죠 ㅠㅠ
방학 동안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마음이 드실 것 같아요 :)
소중한 우리 아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는
치아 건강에도 조금 더 신경 써보면
어떨까요?
치아는 한 번 맹출 된 이후에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튼튼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려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치아 건강 관리
습관을 들여야 하지요!
젖니가 자라는 시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어떻게 해야 더 튼튼한 치아로 관리할 수 있을지
365향남플란트치과에서 알려드려요 :)
생애 주기별
치아 건강 관리법
영아기 : 생후 6개월 ~ 만 2세
보통 생후 6개월경 첫 번째 유치가 나는데요. 만 2세가 되면 대부분의 유치가 완성됩니다. 젖니가 나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치아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초기에는 부드러운 거즈나 핑거 브러시를 이용해 치아와 잇몸을 닦아주시고요. 젖병이나 쪽쪽이를 문 상태로 잠들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
만 1세부터는 유아용 칫솔을 활용해 하루 2번 이상 입안을 가볍게 닦아주세요.
유아기 : 만 3세 ~ 만 5세
유아기에는 유치가 완전히 자랐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양치질을 시도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답니다.
먼저는 스스로 양치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고,
아이가 칫솔질을 을제대로 하는지 확인하며
지도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달달한 간식에 너무 자주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단 음식을 먹었다면 가급적 바로 물로 헹구거나
양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동기 : 만 7세 ~ 만 12세
학령기라고도 불리는 아동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해서 관리를 소홀하게 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손상된 유치를 방치하면 유치 아래 자라고 있던 영구치에도 충치 균이 옮아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유치가 손상되면 전체적인 치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미리미리 관리하고 충치 치료도 받아야 한답니다.
청소년기 : 만 13세 ~ 만 18세 미만
마지막으로 청소년기에요. 영구치가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치아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식습관이 바뀌고 치아 교정을 하기도 할 텐데요.
향남1지구치과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충치로 인해 내원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것은 음식이죠.
공부로 인해 지치다 보니 간식이나 달달한 것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런 청소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것이 바로 '다발성 우식증'입니다.
다발성 우식증이란, 충치가 여러 범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뜻하는데요.
캐러멜, 초콜릿, 젤리처럼 점도가 높고
입안에 오래 남아있는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면
양치를 해도 끈적끈적하게 치아에 붙어있게 되어
쉽게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치아는 다른 조직과 달리 재생이 되지 않기에
이제 막 자라난 영구치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부모님께서는 오래도록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단것은 조금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향남1지구치과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치과로서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오늘도 힘쓰고 있어요.
공부하느라 바빠 치과를 오기 힘들다면
평일 밤 9시까지, 주말에도 5시까지 열려있는
365향남플란트치과를 떠올려주세요.
연중무휴, 환자분들의 필요를 채우는
365일 향남1지구치과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